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 감성을 기록하다

농심호텔에서 하루 숙박하고, 해운대 다녀왔던 어느 날, 6월에 다녀왔었는데, 벌써 9월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내년이면 우리는 이제 30살이 되는구나.... 요즘 학원가면 느끼는 게, "어느 순간이나 다 고민을 하고" 살아가는구나 싶다. 우리학원 학생들은 참고로 중고등학생 애들이 참 의젓하다. 그 나이에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살았는데..ㅎㅎ 그 아이들에게 해운대 야경을 보여주고 싶다. 잠시 쉬어가도 되, 근데 나는 항상 쉬어가는구나^^: 나의 영원한 수호천사 신랑이 있어서 정말 나는 행복하다. 내가 긍정적일 땐, 최고조라 운이 따라주는데, 반대로 부정적일 땐, 최악이라 운이 바닥을 친다. 차이가 너무나도 큰 나를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신랑 나 같이 재미없는 사람을 무슨 말만 하면, 항상 재밌게 웃어주고..

오늘은 저희 동네 동춘동 멕시카나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 신랑이 치킨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리고 저희동네는 후라이드가 방문 포장하면 10000원이라는 사실! 만원 판매하는 곳 찾기 정~~~ 말 힘들죠 한마리인데 ㅎㅎ 바삭바삭하고 후라이드의 장점을 다 갖추고 있는 멕시카나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그리고 현금 결제하면 캔 음료도 주신답니다 ♡ 너무 괜찮죠? 사실 귀찮아서 배달 치킨을 더 자주 먹는데 시간 될 때 나갈 수 있는 힘이 있을 땐, 이렇게 포장해서 먹는답니다~~ ♡ 신랑은 자리에서 한마리 뚝 딱 해요. 사실 저도 .... ㅎㅎ 이건 신랑이 장모님 챙겨드린다고 사온건데 몸에 좋은건가봐요 ㅎㅎ 앞으로도 알콩달콩 치킨 하나에도 행복하면서 살고싶어여~ ♡ #한중부부 #동춘동맛집 #동춘동멕시카나

이 요리로 말하자면 우리는 훠궈 마라탕을 좋아하는데 그 소스에 야채를 듬뿍 넣어서 자주자주 먹는다 훠궈중에 토마토소스 정말 맛있다 국물도 맛있어서 정신줄 놓고 먹을 때 있다 ^^ 요즘 야채값이 금값이라 훠궈를 안먹고 냉장고파먹기 하는 중이다 생각보다 냉장고에 먹을 양식이 넘쳐나서 너무 놀랬다 내일도 퇴근하고 냉장고 파먹기로 신랃 밥 차려줘야지 요즘 최대한 장을 안보고 있다. 음식물 낭비 하는거 보니. 사면 안될 것 같아 과일만 사는 중 ㅠㅠ 지글지글 너무 맛있는 내 요리~ 소스가 다한거지만 정말정말 맛있다 양심에 찔려서 나는 밥대신 두부로 대체하는데 두부도 많이 먹어서 살이 찐다^^ 그래도 살쪄도 날 이뻐라 해주는 신랑이 있어서 다행이다~~ ㅎㅎ 남은걸로 또 먹는데 여기에 계란을 풀어 넣었도니 비쥬얼이 ..

부산 농심호텔 숙박 시 허심청 온천 이용권을 준다. 역시 호텔이라 깔끔하고 쉬기 좋다. 식혜는 경주에서 사 왔던 식혜 존맛탱 ㅎ 가격은 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이 난다. 여행하면서 먹는 재미는 빠질 수 없지 신랑도 그렇게 생각한다. 근데 우리 신랑 그러고 보니 배가 정말 2년 전에 비해 많이 나왔네 ㅎㅎ 신랑이 고생이다. 내가 운전을 못해서 신랑이 항상 다 하고 다니는데 짜증 한 번을 안 내고 힘든 내색이 없다 정말 고마운 신랑 커튼을 치면 이렇게 분위기 있다. 개인적으로 직원들도 친절하고 좋았다. 헬스장은 이용하지 못했지만, 부산여행 즐거웠다. 이렇게 다녀와서 부산에서는 안 좋은 일이 많이 있었다. 코로나, 태풍 등등 ㅠㅠ 빨리 좋아지길 침대는 폭신폭신한 침대라 잠자기 딱 좋다. 신랑은 피곤했는지,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즐거웠던 신랑과의 경주여행 스타벅스도 고급스러워보인다. 가려다가 부산을 가야해서 발길 돌렸던 곳 이상복 경주빵도 판매하고소설재 카페소설 이쁜 카페도 있고 뽑기 운세도 볼 수 있고 하려다가 말았음 ㅋ 별자리운세도 있다. 인생사진관도 있으나 우리는 사진 안찍고 여기서 사진찍음 밝은 신랑 이렇게 구경을 마치고 배가 고파서... 김밥도 먹고 너무너무 맛있다. 배고파서 더 맛있었던 김밥 식혜도 살얼음 동동 그래서 더 맛있었다. 또 보니 먹고싶은 김밥 나중에 두부김밥 만들어 먹어야지 안녕 경주 우리의 경주 여행은 끝

경주는 몰랐는데 정말 이쁘고, 사진 찍을 수있는 곳들이 곳곳에 많았다. 우리둘다 배가 나와서,,,, ㅋㅋㅋㅋㅋ 웃기긴한데 귀엽다. 나 길게 찍어줘서 고마워... 너무나도 사실적이다. 저거 런닝 튀어나온거 참 안타깝네 자유로운 영혼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다. 몰디브 정말 멀구나.. 가는길이 정말 ...ㅎㅎ 멀고도 멀고도 이 사람 남편인줄... 다른여자 옆에 있어서 깜짝놀래..... 싱가폴 경유하는데 와이파이가 있는데 카톡이 안터져서 넘나 놀랬던 기억이... 우리 한중부부 자리가 떨어져 있어서 너무 놀랬지만... 자리가 넘나 널널해서 어딜 앉아도 되었던 근데 우리주변에 한 커플의 남자가 코를 너무 심하게 ..... 그래서 너무 불편했다. 정말...제발 매너좀... 귀마개를 착용하고 자고 일어나고 자고 일어나고 생각보다 멀었던 몰디브 가는길 앗 초점 잘못.. 오렌지 쥬스 한잔의 여유 나는 무조건 술 나는 여행가면 술 평소에는 음료 커피..ㅎ 내 배꼽시계가 자주울렸는데 그럴 때마다 간식과 밥을 제공해줬다 ㅋㅋ 나는 여행할 때 너무 많이 먹..

"뭐 사려구?" 갑자기 요고 보니깐, 맨날 요롷게 누가 나 차려주면 좋겠다. 기내식 맛있어..ㅠㅠ 진짜 고기도 야들야들 짭쪼로니한게 내 스퇄 이렇게 먹고나서 후식도 나오는데 신랑은 생각보다 많이 안먹었다. 후식은 아이스크림 너무 좋아 우리집에도 아이스크림 초콜렛이 참 많다. 나는 좀 참는중... 고기 다 털린거 보소.. 하늘 참 이쁘구나, 가끔 하늘을 자주 봐야겠다. 너무 이쁘다... 멋있다. 멋지다 멋져 맛있는 식사~^^ 이때,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앞으로 나 찍을 수 있을까? 너무 귀찮아서 요즘엔 거의 안찍게된단말이지..ㅎ 우리 앞으로 여행 많이 다니자.

중국여행하면 꼭 빠질 수 없는게 과일 먹기! 중국의 과일은 정말 맛있다. 수박,파인애플 등등 요거트에 과일 넣어져서 오는 디저트도 주문할 수 있는데 항상 우리는 후식으로 그걸 먹는다. 그.래.서 살찌는 지름길로 중국여행하면 자제할 수가 없어서 많이 먹게된다. 30대가되면 입맛이 좀 줄어들거라 생각이 드는데 과연? 나는 줄것인가 의문이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팩으로 과일 판매하는 곳이 많아지면 좋겠다. 그런데 가격이 비쌀 것 같긴해 우리나라 적어도 8천원 받겠지? ㅠㅠㅠㅠ 한국의 과일물가도 전보단 많이 낮아지고, 주변에 돌아보면 카페도 가격이 정말 1500-3000원대의 카페가 많이 생겨서 놀랍다... 정말 남는게 있을까?

죽이랑 삶은달걀 우유 바나나 등등 제공해줬던걸로 기억난다. 중국인들은 아침을 꼭 먹는거 같다. 중국인들은 언제부터 아침을 챙겨먹었을까? 어렸을때부터? 초중고때, 아침을 항상 집에서 먹고 갔다고한다. 초딩땐, 점심 집에가서먹었다던데 뭐지??? 점심먹고 다시 학교갔다고한다. 신랑은 여행만가면 더 늦게 일어나서 내가 아침 2인분 다 먹는듯 ㅎ 그리고 점심엔 신랑이 많이 먹고 ㅋ꙼̈ㅋ̆̎ㅋ̊̈ㅋ̌̈ㅋ̄̈ㅋ̐̈ 중국만두속이 참 다양하고 맛있다 고기, 야채 등등 기름지긴했는데 진짜 맛있어서 중국가면 자주 먹는다. 아 또 먹고싶다. 한개에 200원정도라 생각하면 되는데 남는게 있을까? 흑임자죽, 흰죽, 녹두죽 다양한 중국의 죽 종류들 나는 죽을 좋아해서 중국가면 또 죽을 많이 먹었지 ㅎ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도 이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