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부부 부산여행 6월 해운대

 

농심호텔에서 하루 숙박하고,

해운대 다녀왔던 어느 날,

 

6월에 다녀왔었는데,

벌써 9월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내년이면 우리는 이제 30살이

되는구나....

 

 

 

요즘 학원가면 느끼는 게,

"어느 순간이나 다  고민을 하고"

살아가는구나 싶다.

 

우리학원 학생들은 참고로 중고등학생

애들이 참 의젓하다.

그 나이에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살았는데..ㅎㅎ

 

그 아이들에게 해운대 야경을 보여주고 싶다.

 

 

잠시 쉬어가도 되,

근데 나는 항상 쉬어가는구나^^:

 

 

나의 영원한 수호천사

신랑이 있어서 정말 나는 행복하다.

 

내가 긍정적일 땐, 최고조라

운이 따라주는데,

 

반대로 부정적일 땐, 최악이라

운이 바닥을 친다.

 

차이가 너무나도 큰 나를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신랑 

 

 

 

나 같이 재미없는 사람을

무슨 말만 하면, 

항상 재밌게 웃어주고 웃음으로 대화를

이어나가게 만들어주는

천사 같은 우리 신랑

 

 

고양이는 너무 이뻐서 찍어봤는데,

야간에 찍는 사진은

아직 서툴다.

 

 

 

부산 여행객

사진 뭔가 느낌 있게 잘 나온 거 같다.ㅎ

나중에 사진 찍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러

원데이 클래스 신청해야지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이렇게 가다가, 군데군데

신랑의 발자국을 남겨주고,

 

 

 

간식으로 부산 호떡을

사줬어요. 허허

 

이게 바로 부산 오면 먹어야 하는 부산 호떡이란다.

 

 

이렇게 해운대 여행 다녀오고 나서,

 

이번 여름 해운대 태풍으로 많이 

타격을 받았더라고요..

 

 

 

내년 해린단길은

코로나 없었으면 좋겠어요

 

 

 

예쁜 카페도 

맘 놓고 돌아다니고, 여행도 

자주자주 가고 ㅠㅠ 

그런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부산여행 후기를 마무리합니다^^